우리 국민 등을 대상으로 감금과 폭행, 온라인 사기를 저지른 캄보디아 범죄 조직 배후로 프린스 그룹 지목
폭행·감금 등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범죄 단지들.미국 법무부는 이 범죄 단지의 배후로 중국 출신 천즈가 설립한 프린스 그룹을 지목했습다.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범죄 수익 등을 통한 천즈의 자산이 600억 달러, 우리 돈 약 88조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중남미 마약왕에 맞먹는 규모라고도 덧붙였다.지난달 ...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영동소방서(서장 송정호)는 2일 소방서 직원을 비롯한 의무소방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따뜻한 생명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최근 고령화에 따른 중증환자 증가 및 각종 대형사고 등으로 혈액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헌혈 인구는 부족해짐에 따라 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혈액원과 연계해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실시했다.
영동소방서는 이번 헌혈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직원들의 헌혈 동참을 계속 권장하는 한편 헌혈증서 기증 운동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송정호 소방서장은 "화재·구조·구급 출동만이 시민의 생명을 살리는 길이 아니라 헌혈도 시민의 생명을 살리는 길이라 생각한다"며 "적극적인 헌혈행사 참여로 고귀한 생명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