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5일 군민들의 건강한 여가 선용과 직업능력을 개발해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고 보다 질 좋은 취업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의성군종합복지관 상반기 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이번 교육은 3개 과정 19개반으로 취·창업에 필요한 한식, 양식, 제빵, 바리스타자격증반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의상, 우리옷만들기, 홈패션, 캘리그라피, 천아트반 등 실용기술과정과 취미과정으로 생활요리반, 홈베이킹반, 남성 생활요리반이 4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한편 종합복지관 교육은 2014년 개관이후 지금까지 970명이 수료하고 205명이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수료자들의 취·창업으로 지역 경제발전과 가계소득 제고에 있어 군민들의 평생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수료자들이 취·창업 등 일자리 창출과 연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