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1월 한 달동안 폐기물처리업체에 대한 기획 단속을 벌여 폐기물관리법 위반업체 4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위반업체별로는 ▶폐기물처리시설설치·운영과 사업장 규모 1천㎡이상 되는 폐지 등 수거업체 1개소 ▶폐드럼 수거업체 3개소로 이번에 적발된 폐드럼 수거업체는 산업용화학제품 제조업체 및 소규모 고물상 등에서 발생되는 폐드럼만을 전문으로 다량 취급하는 업체들이다.
이들 업체는 수거한 폐드럼을 승인받지 않은 보관 장소에 하차한 후 빠르면 15일에서 길게는 3개월 정도 일정량이 적재되면 처리하는 방식으로 울산, 화성 등에 있는 폐드럼을 취급하는 폐기물중간 처리업체에 개당 약 4천500원에서 8천500원 가량을 받고 판매해 왔다.
또한 한 업체는 약 1천㎡이상인 대규모 부지를 확보하고 아파트 등에서 배출되는 다량의 폐지를 매월 약 1천톤 가량 수거해 제지업체에 판매키 편리하게 사업장 안에 불법으로 폐기물처리시설인 압축기를 설치·운영해오다 적발됐다.
한편 시는 이번에 적발된 업체에 대해 관계자 조사 후 형사 입건 처리할 방침이다.
이용순 민생사법경찰과장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직결되는 불법적인 환경오염 행위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