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피아2', 개봉 날 박스오피스 1위, 30만 관객 달성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2'가 개봉 첫날 3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개봉 날인 그제(26일) 30만 9천 명이 관람했는데, 전작의 첫날 관객 기록보다 9배 많은 수치다. 역대 디즈니 애니메이션 가운데에서는 '겨울왕국2'에 이어 2번째로 많다.'주토피아2'는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
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라온 한 영상이 화제가 됐다.
지난 7일 올림픽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스토리에는 올림픽 빌리지에서 쉬고 있는 각국 선수들의 모습이 올라왔다.
여러 장의 사진 중 논란이 된 것은 한 일본 선수와 슬로베니아 선수가 올림픽 기념 배지를 교환하는 모습이다. 사진 속 일본 선수는 전범기가 그려진 모자를 착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가 착용한 모자에는 검은 배경에 빨간 무늬가 새겨져 있는데, 이는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한다. 한국뿐 아니라 일본 군국주의의 피해를 본 아시아 국가들에 민감한 사안이다.
특히 평화를 상징하는 올림픽 공식 SNS에 계정에 이 사진이 공개되자 국내 누리꾼들은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누리꾼들은 "올림픽 정신을 생각하면 저런 모자를 쓸 수 없다", "정치적인 이유로 독도는 지도에서 빼놓고 군국주의 상징을 쓰고 다니는 건 제재 안 하냐", "피해국에서 올림픽이 열리는데 말도 안 된다", "유럽 선수가 나치 마크를 달고 나온 것과 다를 게 뭐냐" 등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 당시 일본 체조 대표팀은 아예 욱일기가 디자인된 유니폼을 입고 등장, 메달까지 땄으나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제재를 받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