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공동주택의 쾌적한 환경 조성과 안전시설 개선을 위한 ‘2018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구는 총 예산 3억 9천만 원을 들여 공동체 활성화 부문(다목적 시설 개선 등 7개 사업) 및 공용시설물 관리 사업 부문(에너지절감시설 설치 등 8개 사업)을 지원한다.
총 사업비의 50% 이내에서 지원하되 단지별 부담 능력을 고려하여 500세대 미만은 최대 1,500만 원, 500세대 이상은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한다.
구는 올해 경비원, 미화원의 휴게실 시설개선과 옥상비상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두 가지 사업을 중점 사업으로 선정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사회적 약자인 경비원 및 미화원의 근로여건 개선을 위한 휴게실 시설 개선에 중점 지원해 주민들과 근무자에게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구 관계자는 올해 "옥상비상문 자동개폐장치는 화재 발생 시 안전한 대피통로 확보 및 추락 등 사고 예방 등에 효과가 있다면서 아파트 안전 관리를 위해 설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은 관내 총 281개 단지이며, 준공 후 5년 이내 단지와 임대아파트는 제외된다. 신청서, 사업계획서 및 사업관련 도서 등 구비서류를 주관부서인 주택과에 마감 전까지 방문 접수하면 된다.
주택과는 현장조사를 통해 사업 대상 단지를 선정하고, 공동주택지원심의회를 열어 지원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동주택 지원사업 추진으로 주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 확보는 물론, 사회적 약자인 경비원 및 미화원의 근로 여건 개선에도 도움이 되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