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전체 주민의 39.3%가 20~30대 청년으로 구성되어 있는 ‘청년도시’다.
구가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원하고 마을공동체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8년 청년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을 추진해 ‘청년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공모사업 주제는 지정주제와 자유주제 중 선택할 수 있다.
지정주제는 사법고시 폐지로 위축되어 있는 ‘고시촌 활성화 사업’, 2017 마을관광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박종철 거리 활성화 사업’이다.
이외에도, 별도의 제한 없이 구정 발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로 공모사업에 지원할 수 있다.
구는 오는 2월 23일까지 관악구에 생활 근거지를 두고 있는 청년(만 18세이상, 만39세 이하) 모임 및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사업 제안서를 접수 받는다.
담당부서는 공모사업의 실행가능성, 효과성, 예산실현성, 타당성 및 독창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3월 중 지원 사업을 선정, 사업당 약 450만원 내에서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도시재생과를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willsij@ga.go.kr)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 홈페이지 고시공고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종필 구청장은 “청년들의 창의성과 공공성이 담긴 공모사업 추진을 통해 청년들의 마을공동체 참여계기를 마련하고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한 기틀을 다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