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2018안산국제거리극축제 중간보고회를 안산시장, 시의원, 시 행정지원 부서장 및 유관기관의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8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작품에 집중해 거리예술 본질에 중점을 둔 공연 구성과 안산시민을 위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으로 확대하는 방향성을 가진다.
국외 네트워크와 지속적인 리서치를 바탕으로 검증된 최고의 작품을 공식 초청했으며, 해외 공식참가작은 총 4개국 6작품으로 프랑스 Cie Hors Surface의 , 브라질 Desvio Coletivo의 와 스페인 Cia Moveo의 Conseqüències>, Cia. Maduixa의 와 Karla Kracht의 <6° below nothing>, 네덜란드 Gijs van Bon의 이다.
또한, 작년에는 안산의 곳곳에서 거리예술을 감상할 수 있도록 공간의 확장성에 비중을 뒀다면, 금년에는 내실 있는 공연준비와 효율적인 운영으로 시민 워크숍 및 관내 젊은이들과 대학생 등이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버전3.0을 통해 시민예술의 전문화를 시도하고, 가족단위의 관람객을 위한 막대를 이용한 구조물 만들기 등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준비하고 있다.
축제는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 간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리며, 사전 분위기 붐업을 위한 프리프로그램이 5월 1일부터 3일까지 안산 시내 곳곳에서 선보인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써 대중과의 소통이 중요하므로 예술과 대중사이의 균형을 잘 맞추어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를 준비할 것”이라며 “시 행정부서장들과 안산문화재단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안전하게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 및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