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이 추진 중인 65세 정년 연장 연내 입법화에 노동계가 기자 회견을 이어가며 빠른 처리를 촉구
노사 합의로 63세에 정년 퇴직한 뒤 회사와 2년째 재고용 계약을 맺은 김호성 씨.업무량은 전과 동일하지만 급여는 더 낮아졌다.정년을 훌쩍 넘겼어도 일을 그만둔단 생각은 못했다.정부와 여당이 65세로의 단계적 정년 연장을 추진 중인 가운데, 노동계는 연일 연내 입법을 촉구하고 있다.공무원 노조도 나섰다.국민연금 수급 연령이 65세로 ...
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대전소방본부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19신고접수 상황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13일 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설 연휴 일일 평균 신고건수는 3328건으로 평상시보다 2.5배 더 많았으며, 특히 병원 및 약국 안내등 의료상담 건은 일일평균 1163건으로 평상시보다 5.1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119종합상황실에서는 당직 병·의원 및 약국 안내, 응급처치지도 등 구급상담업무가 폭주할 것으로 예상해, 설 연휴 기간 중에는 상담인력을 증원하고, 유관기관 비상연락망체계를 구축하여 각종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응급상황에 대한 의료상담 및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119에 전화하면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나, 간단한 구급약품은 미리 구입하고, 내 주변에서부터 안전수칙을 실천하여 안전사고 없는 즐거운 설 명절이 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