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정읍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주거복지 실현에 총력...”
  • 김문기
  • 등록 2018-02-19 14:56:20

기사수정
  • 올해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복권기금 등 4억7800여만원 투입

 

정읍시가 올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주거복지 실현에 총력을 쏟는다.

 

시는 불우소외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하게 생활 환경 조성 일환으로 모두 498가구에 4억7800여만원을 투입해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과 농촌 장애인 주택 개조 지원, 소외계층 주거시설 안전 점검과 보수, 국가 유공자 주거 환경 개선사업이 주요 내용이다.

 

저소득층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여건 등으로 제때 보수를 못해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매년 국비(복권기금 )50%를 지원받아 추진해오고 있는데, 올해도 국비(복권기금)와 시비 모두 2억9600만원을 들여 74가구에 대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붕 개량과 도배․장판, 싱크대 교체, 창호시설 개선 등을 통해 저소득 주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주거환경에서 안정적인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사업과 관련해 시는 “공개입찰 등을 통해 예산을 절감하여 당초 목표보다 더 많은 가구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그간 지속적인 사업 추진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자활능력이 부족한 저소득계층의 노후 불량 주택을 점검하고 개․보수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시는 이밖에도 400세대의 소외계층의 주거시설 안전점검과 보수에는 9200만원, 국가 15세대의 국가 유공가 주거환경 개선에 5550만원, 9세대의 농촌 장애인 주택 개조 지원에 3420만원을 투입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6.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