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구호가 아니라 실천입니다”... 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세대 아우르는 안전 유공자 표창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사)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시연합회(이하 울산연합회)는 지역사회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성초등학교 최효재 학생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최세영, 박정임 단원이 ‘울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 수여식은 단순한 시...

동해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위상헌)는 어린이 급식 안전 및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82개 급식소를 영양사 등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여 위생 안전 및 영양관리를 지원한다.
‘싱겁게 먹어요’, ‘안전한 음식 선택하기’ 등의 주제로 2월부터 6월까지 진행될 방문 교육은 올해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목표인 「어린이 위생·영양교육을 통한 가정까지 연계되는 올바른 식습관 실천」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교육은 연령별로 영·유아, 어린이로 구분하여 영·유아는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춰 ‘라바와 함께 나트륨 줄이GO, 건강 올리GO’동영상 시청, 교구 놀이, 퀴즈 풀이 등으로 구성되며 어린이는 스스로 올바른 식품을 선택하여 성인이 되어서도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고열량·저영양 식품 알아보기,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 제품 선택하기 및 ‘건강 간식 만들기’요리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김용주 체육교육위생과장은 “이번 방문교육을 통해 어린이 스스로 안전한 식품을 선택 할 수 있고, 싱겁게 먹는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위상헌 동해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의 식습관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국가의 미래인 어린이가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등 전담인력이 부족한 100명 미만의 어린이 집,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 급식시설에 체계적인 영양 및 위생 관리를 지원하는 시설로 오는 2020년까지 강원관광대학교 산업협력단이 위탁 받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곳에서는 △영양 관리 지원 계획 수립 △영양·위생 교육 프로그램 운영 △위생 ·안전관리 실태 파악 및 지원 △집단급식소 급식운영 지원과 정보 제공 등을 역할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