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우즈베키스탄, 스톡홀름 공격 법원 소송 제기
  • 이송갑
  • 등록 2018-02-20 14:24:12

기사수정
  • 검찰은 공식적으로 그를 '테러 행위와 테러 미수'로 기소


▲ AFP/File / Odd ANDERSEN [제공자ⓒ 뉴스21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난해 5명을 숨지게 한 스톡홀름 공항의 트럭 공격에 시인한 우즈베키스탄 망명 신청자가 화요일에 있을 재판에서 법정에서 연설을 할 것이다.


40세의 라흐마트 아칠로프는 4월 7일 금요일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을 때리기 위해 거칠게 차를 몰며 붐비는 쇼핑 거리에서 맥주 배달 트럭을 훔친 혐의로 기소되었다.


스웨덴인 세명은 11살 소녀를 포함해 41살의 영국 남성과 31살의 벨기에 여성과 함께 살해당했다. 다른 10명도 부상을 입었다.


스웨덴의 망명 신청이 2016년 거부된 아킬로프는 지하드 단체가 결코 책임을 주장한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유럽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중 한곳을 공격하기 전날 밤 이슬람 국가 그룹에 충성을 맹세했다.


아킬로프는 지하로 숨은 뒤 3개월 동안'이교도'를 목표로 하는 공격을 준비했다.


한스 이르만 검찰은 재판이 외국에서 소외되고 있는 신진 공격자들에 대한 '급진화 과정'을 보다 잘 이해하고'상징적인 목표'를 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아킬로프의 경우는 지하드 투사들의 광범위한 틀에 들어맞는다고 덧붙였다.


검찰은 공식적으로 그를 '테러 행위와 테러 미수'로 기소했다.


재판 첫날, 아킬로프는 그 사건의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그의 변호사 요한 에릭손은 그의 의뢰인이 그 공격에서 죽을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트럭을 상점 전면에 충돌시킨 후 Akilove는 5개의 가스 용기와 못으로 이루어진 폭발물 장치를 폭파시켰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계획한 대로 폭발하지 않았고 단지 트럭만 손상시켰습니다.


아킬로프는 인근의 한 지하철 역에 뛰어들어 달아나 몇시간 후 대중 교통 비디오 감시 카메라에 찍힌 사진 때문에 체포되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교육청, 나눔과 대화로 수업 성장 해법 찾는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2일 다산홀에서 중고등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2025 수업 성장 나눔 대화의 날’을 열었다.      이 행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과 학생 참여 중심 수업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실천적 장으로, 현장 교원들이 수업 사례와 고민을 나누며 함께 ...
  2. 울산 화평교회,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추석맞아 이웃사랑 나눔 실천 100만원 후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화평교회(담임목사 장지훈)는 9월 12일 금요일 10시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홀몸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
  3. 인공지능·디지털 연수로 학교 행정 효율 높인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9일부터 12일까지 남구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교육행정직과 교육공무직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실무 연수로 학교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행정 서비스의...
  4.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5.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6. 울주군치매안심센터,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12일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춘해보건대 대학생 봉사단체)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청년 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어르신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
  7. 신간 <강의∣롤랑 바르트의 죽음들> 프랑스 기호학자이자 문학비평가 롤랑 바르트의 콜레주드프랑스 취임 연설 「강의」, 그리고 바르트가 세상을 떠난 이듬해 자크 데리다가 발표한 애도의 글 「롤랑 바르트의 죽음들」을 묶은 책 『강의∣롤랑 바르트의 죽음들』(김예령 옮김)이 문학과지성사의 ‘채석장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하나는 바르트의 시작을, 다른 하나는 바르...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