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구호가 아니라 실천입니다”... 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세대 아우르는 안전 유공자 표창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사)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시연합회(이하 울산연합회)는 지역사회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성초등학교 최효재 학생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최세영, 박정임 단원이 ‘울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 수여식은 단순한 시...

홍천군에서는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 및 노로바이러스 등 수인성 전염병 확산 방지의 일환으로 지난 13∼14일 전용상수도 시설 12개소에 대한 수질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하며 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관내 상수도시설의 살균소독 등이 수질기준에 맞게 이루어지고 있는지가 점검 대상이며 점검결과 부적합 시설은 집중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에 노로바이러스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중이용시설 및 전용상수도 12개소를 대상으로 염소 소독기 정상작동 여부 수시 확인과 지하수 수질검사와 물탱크 청소 및 소독 실시를 지속적으로 집중 홍보하고 특히 유리잔류염소가 0.4㎎/ℓ이상 유지되도록 할 방침이다. 그리고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위탁해 지난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공동시설 16개소와 숙박업소 2개소에 대한 2018년 1/4분기 먹는물 정기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노로바이러스는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장염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병원성 바이러스로 감염자의 40∼70%가 발병하며, 세균성 식중독보다 감염력과 감염속도가 빠르고 잠복기는 24∼48시간이다. 또한 제거방법은 염소, 자외선, 오존 소독이며, 85℃ 이상 고온에서 사멸한다.
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지하수를 사용하는 주민들에 대해도 수인성 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독 등 수질관리를 철저히 하고 반드시 끓여서 음용 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