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서부소방서(서장 우명진)는 지난 20일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원대시장에서 야간 불시출동 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달 신평리시장에 이어 추진되는 것으로 소방차량 7대, 진압대원 30여 명 등이 가상으로 출동훈련을 펼침으로써 전통시장 상인들과 주민들에게 화재 초기대응의 경각심을 일으키고 신속한 소방차량 부서 배치와 주변 소방용수 위치 파악 등 내실있는 소방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우명진 서장은 “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으로 추진되는 훈련”이라며 “소방활동상 장애물 위치를 파악하는 등 실제현장에서 최선의 대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