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구호가 아니라 실천입니다”... 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세대 아우르는 안전 유공자 표창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사)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시연합회(이하 울산연합회)는 지역사회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성초등학교 최효재 학생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최세영, 박정임 단원이 ‘울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 수여식은 단순한 시...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회장 최문순화천군수.이하 협의회)는 국방부가 군 적폐청산위원회의 권고를 받아들여 발표한 '군인 외출외박구역 제한 폐지'결정에 대한 규탄을 골자로 성명서를 발표했다.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120만 접경지역 주민들은 지지난 수십년 간 건축과 영농행위수십 년 간 어떠한 보상도 없는 희생의 삶을 강요하면서 주민들의 희생에 대한 어떠한 배려가 없다”고 말했다.
26일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는 군적폐청산위원회의 권고 관련, 국회를 방문해 군인 외출외박구역 제한의 폐지 정책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와 건의문을 채택했다.
특히 “관광객들이 찾지 않는 군사도시의 이미지가 고착되고, 국방개혁으로 부대의 이전, 병력의 감축 등 계속되는 규제에 의해 접경지역 주민들은 삶의 터전을 점차 잃어가고 있는 시점에 소통과 대안없이 내린 결정은 접경지역의 상권을 무너뜨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마저 관련법과 상충하며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어, 접경지역의 경제적 파탄이 사회 공동체의 붕괴로 이어져 엄청난 규모의 사회적 비용을 초래할 수 있다” 며 철회해 줄 것을 성명서에서 밝혔다.
한편 이날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 소속인 경기도 웅진,강화 ,김포, 연천, 파주시 등 5개시군과 강원도 철원,화천, 양구,인제, 고성군 등 5개 군이 건의문과 성명서에 모두 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