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구호가 아니라 실천입니다”... 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세대 아우르는 안전 유공자 표창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사)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시연합회(이하 울산연합회)는 지역사회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성초등학교 최효재 학생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최세영, 박정임 단원이 ‘울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 수여식은 단순한 시...
경기북부지방경찰청(치안감 김기출)은, 2월 1일부터 실시한 관내 대형화재 취약공장 10개소에 대한 경찰-소방 합동점검을 마쳤다고 밝혔다. ‘범죄로부터 안전(Security)와 사고로부터 안전(Safety)를 함께 예방한다’는 목표아래 실시된 이번 합동점검은 △경기북부지방경찰경찰청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뜻을 모아 21일간 실시되었다.
경찰은 셉테드(CPTED, 환경개선을 통한 범죄예방) 원리를 적용하여 공장별 방범시설물 등에 대한 전반적인 진단을 한 결과, △ 공장외곽 및 여성기숙사 등에 CCTV 증설 △ 외부인 차단시설 설치 △ 지하주차장 조명시설 개선 및 비상벨 증설 등 총 13건의 보완사항을 도출하였고,
소방은 소방시설 및 피난, 방화시설 유지ㆍ관리 및 소방안전관리자 업무실태 등을 점검한 결과, 자동화재탐지시설 보수, 비상발전기 연료 보충 등 22건을 시정명령하고, 2건에 대해 현지시정 조치하였다.
이번 합동점검 시 발견된 안전관리 미흡점에 대해서는, 사업주가 스스로 개선토록하고 독려하고 시정여부를 추후 재점검하여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관계자는 “대형화재에 취약한 공장점검에 이어, 타워크레인 등 해빙기 공사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월 22일부터 안전보건공단 등과 함께 관내 주요 공사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경기북부 도민들이 안심하실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힘을 모아 빈틈없는 주민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