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대전국토관리청은 26일 관내 대전, 세종, 충남, 충북, 전북 5개 시도를 대상으로 국고보조금 923억 원을 투입해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지방하천 정비사업 국고보조금은 재정 조기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이달 중 교부할 예정이다.
국고보조금을 교부받은 5개 광역시·도는 기초자치단체(시·군)에서 시행중인 71개 사업에 보조금을 지급해 재해예방 및 친수지구 정비 등 지방하천 개별사업에 각각 투입한다.
지방하천 정비 사업은 홍수에 안전하고 문화와 생태가 조화되는 하천정비,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재해예방사업 63건, 친수사업 8건 등 총 71건이 추진된다.
특히 재해예방, 생태하천 및 고향의 강 조성, 물 순환형 수변도시 정비 등 사업별 국고보조금이 투입됨에 따라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지방하천 정비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호주 대전국토청 하천공사과장은 “근원적인 홍수예방은 물론,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하천 정비가 되도록 국고보조금 재정집행 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라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 상반기 재정집행이 60% 이상 달성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