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구호가 아니라 실천입니다”... 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세대 아우르는 안전 유공자 표창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사)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시연합회(이하 울산연합회)는 지역사회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성초등학교 최효재 학생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최세영, 박정임 단원이 ‘울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 수여식은 단순한 시...

강원 인제군이 지역 학생들에게 교육비와 교통비 3억3000만 원을 지원한다.
교육비 지원대상은 학생 및 보호자가 인제군에 주소를 둔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으로, 보호자의 직장 또는 법령이나 조례에 의해 교육비를 지원 받고 있는 학생은 제외된다.
지원규모는 교육비의 경우 관내 4개 고등학교 재학생 200여명에게 총 1억8천만원이 지원되며, 지원절차는 교육비 지원대상자인 학생이 학교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군에서는 중복 수혜 여부 등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자를 확정하고 분기별로 교육비를 지원하게 된다.
교육비 지원이 결정되면 고등학생은 입학금・수업료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학교운영지원금 및 교과비는 포함되지 않는다.
이와 더불어 군은 학교로부터 반경 2km 이외 거주하는 중 ‧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교통비를 지원한다. 올해 관내 10개 중 ‧ 고등학교 학생 360여명은 총 1억5천만원을 교통비로 지원받게 된다.
교통비의 경우 신청서를 제출하면 군에서 지급대상자 적격여부를 확인하여 지원대상자를 확정하고, 1일 기준 버스 기본요금 왕복 교통비로 1,920원(960원*2회)을 통학일수에 맞춰 분기별로 지원한다.
인제군 관계자는 “다양한 교육정책 및 지원을 통해 관내 모든 학생들이 교육에 차별이 없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교육의 기회가 공평하게 보장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제군은 2013년부터 관련 조례를 제정해 매년 교육비를 지원해왔으며, 2015년부터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교통비 또한 매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군은 교육비 및 교통비로 관내 학생들에게 2억8천9백만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