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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정읍시 농촌지도자연합회장 이·취임식
  • 김문기
  • 등록 2018-02-27 19: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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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대 이영길 회장 이임, 제21대 권동임 회장 취임




제21대 정읍시 농촌지도자연합회장에 권동임(영원면)씨가 취임했다.

 

정읍시 농촌지도자연합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7일 2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시농업기술센터에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제20대 이영길 회장이 이임하고 권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또 부회장에는 부회장에 오병태(소성)씨와 김용식(감곡)씨, 사무국장 이덕기(신태인), 재무국장 박방우(이평), 감사에 김길태(태인)씨와 이달호(동 지역 전체)씨가 각각 취임했다.

 

그간 연합회 부회장으로 활동해온 권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화합과 소통하는 지도자로서 과학 영농 기술 보급과 실천에 앞장서 정읍농업의 경쟁력을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또 이 자리에 함께한 문채련 정읍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그간 농업 발전과 지역 농업인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이영길 전임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고 치하했다.

 

이어 “앞으로도 새롭게 취임하시는 권동임 회장님께서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정읍 농업인의 권리 향상과 정읍 농업 발전에 큰 힘이 되어 주시리라 기대한다”며 “농촌지도자 연합회가 ‘우애’와 ‘봉사’, ‘창조’ 정신을 토대로 과학 영농과 농촌문화 창달의 선도적 역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불어 “생산과 가공, 체험 등을 아우르는 농업의 6차 산업화에 총력을 기울여 FTA 등 수입 개방에 대처하고 직면한 농업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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