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
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로 내려왔다.오늘(18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로 장을 마쳤다.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4,0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지난 7일 이후 7거래일 만에 처음.지수는 44.78포인트(1.10%) 내린 4,044.47로 출발한 직후 4,072.41까지 내림폭을 줄였지만, 이후 꾸준히 낙폭을 확대해 한때 3,953.26까지 밀...
S-OIL,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기금 전달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 울산경찰청(청장 유윤종)은, - ’25. 11. 18.(화) 울산경찰청에서 S-OIL(박성훈 공장지원부문장)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양호영 사무처장)와 함께, 범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 이번 전달식은 범죄피해자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16년도 울산경찰청과 S-OIL ...

최근 제주지하수 현안들과 관련, 제주개발공사가 도내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체계를 바탕으로 지하수 보전․관리를 위한 역할 강화에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는 지난 27일 오후 제주연구원 회의실에서 제주도 환경자산물관리과, 제주연구원,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 제주도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제주개발공사-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현안이 되고 있는 지하수 이슈들과 관련해 제주개발공사가 수행해야 할 역할과 분야에 대해 유관기관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공사의 역할론으로 ▷전문인력 양성사업 ▷개발공사 사유지 매입토지 함양림 조성 ▷지하수 전문인력 확보 등 연구기능 강화 ▷지하수 오염원 추적기술개발 지원 ▷용천수 활용 ▷제주지하수 홍보 캠페인 전개 등을 제시했다.
그동안 제주개발공사에서는 국토교통부 지원을 바탕으로 동부지역 담-염수 경계면 특성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제주삼다수 취수원 주변 14개소에 실시간 지하수 관측망을 구축해 운영하는 등 제주지하수 관련 조사·연구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하지만 지하수 관련 연구뿐 아니라 수자원 보전․관리에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공사 경영방침과, 도민사회의 의견 등을 반영해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제주개발공사 관계자는 “지하수를 지속 이용 가능한 자원으로 관리해 나가는데 공사가 해야 할 일들에 대해 제주도를 비롯한 유관기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며 “유관기관들과 힘을 모아 지하수를 보전하고 관리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