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최고의 물리학자인 알버트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이 1921년 여성 화학자 엘시라베타 피치니(Elisabetta Piccini)에게 보낸 편지가 6100달러(약 650만 원)에 낙찰됐다. 편지에는“과학 연구자에게, 당신의 발치에서 이틀 내내 잠을 자고, 앉아있던 제가 선의의 기념품을 드립니다”라고 독일어로 쓰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