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2018 제8회 연천DMZ국제음악제 개최계획 보고회가 8일 11시 연천군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보고회는 연천군수, 연천군 의회, DMZ국제음악제 조직위원회(대표 이수성, 음악감독 박숙련)가 한 자리에 모여 지난 음악제를 자체평가 하고, 올 해의 계획을 구상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연천 DMZ국제음악제는 2011년부터 시작하여 올 해 8회째를 맞이한 우리나라 3대 국제음악제이다. 올해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로부터 음악제의 중요도를 높이 평가받아 –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공모사업에서 - 지난 해 대비 2천5백만 원이 증액된 1억 원을 확보 받은 바 있다.
올 해 연천 DMZ국제음악제는 2018.07.08. 8주년기념음악회 (예술의전당)와 릴레이콘서트를 시작으로 하여 2018.07.20. ~ 2018.07.28. 중 반향, Echo(Eco)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올 해에는 전야제, 오프닝콘서트, 아티스트콘서트 시리즈(1~3), 위너스콘서트, 평화염원콘서트, 통일염원콘서트, 클로징 콘서트 등의 본 행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예술학도의 양성소인 아카데미 (음악캠프) 또한 본 행사 기간에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는 지난해와 달리 우리 군 자매결연 도시인 호프군(독일)을 초청하여 음악제를 꾸밀 계획이다. 과거 분단 독일의 서독과 동독 사이에 위치하였던 호프군은 우리 연천군과 그 지리적 형세가 유사하다. 분단국가에서 통일을 이룩한 독일에서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의 통일을 함께 노래한다면, 더더욱 의미가 있는 행사가 되지 않을까 기대한다.
연천군의 대표적인 음악제인 연천DMZ국제음악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