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성의 날인 8일(현지시간) 스페인 여성들이 하루 간 전면 파업했다. '3월8일 조직위원회’는 선언문을 통해 "성별 간 사회적, 경제적 불평등이 존재하는 현실을 강조하고 스페인의 지속적인 남성우월주의 문화를 종식하기 위해 파업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