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지난 14일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주지사 겸 상원의원인 바르노에브 옥탐 등 총 17명이 포천을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주지사 겸 상원의원인 바르노에브 옥탐 방문단장은 사마르칸트 주지사, 우즈베키스탄 농업 및 관개 부처 산하 단장을 역임했으며, 이날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주의 주력 산업인 관개농업에 활용하기 위해 선진화된 농업기술 및 시설을 가지고 있는 포천의 우수기업을 방문해 벤치마킹하고 투자유치를 위해 포천시를 방문했다.
기업체를 방문한 바르노에브 옥탐 방문단장은 포천시 관계자 및 기업체 대표의 안내를 통해 선진화된 농업기술 및 시설, 현장 실사를 통해 농자재 및 농자재 제조기술, 비닐하우스 관련 설비 및 부분품, 물류판매 절차, 건축자재 등 포천기업의 건축자재 우수성을 인정하고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주에 투자와 기술제공을 요청했다.
조학수 부시장은“바르노에브 옥탐 주지사 방문을 통해 포천시와 부하라 주가 더욱 가까워지고 다양한 분야의 우호교류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2월 포천시 경제인들이 우즈베키스탄 방문으로 우호적인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고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주지사 방문 등으로 국가간 돈독한 우의를 가질 수 있어 향후 우즈베키스탄과의 상호 경제협력 등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아시아의 중심국가인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 국가 중 우리나라의 최대 교역국으로 2017년도 기준 10억 달러 규모의 교역을 하고 있는 국가이다. 우즈베키스탄의 총 12개 주 중 하나인 부하라주는 살아있는 역사문화도시로 천연가스, 석유, 목재, 광물, 관계농업, 면화 등의 산업기반을 가지고 있는 주이다.

제공부서 :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 ☎ 031) 538-2289 사진있음 : 우즈베키스탄 주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