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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간) 치러진 러시아 대선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66)이 76.67% 득표율로 압승했다. 공산당 후보인 파벨 그루디닌(5.85%)과 자유민주당 블라디미르 지리노프스키(5.85%)가 그 뒤를 이었다. 이번 대선 당선으로 4선에 성공한 푸틴은 2024년까지 집권하게 되면서, 총 29년(1924~1953년 집권) 간 소련을 통치한 이오시프 스탈린에 이은 2번째 장기 통치자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