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전 브라질 대통령 지지자들이 히우그란지두술 주 산타나두리브라멘투에서 집회에 모였다. 지난해 7월 1심 재판에서 뇌물수수 등 부패행위와 돈세탁 등 혐의로 9년 6개월 징역형을 선고받은 데 이어 지난 1월 말 2심 재판에서는 12년 1개월 징역형을 선고받았으나 여론조사 지지율 선두를 유지하며 여전히 가장 앞선 대선주자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