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ulgarian Government Press Office / AFP / HO[제공자ⓒ 뉴스21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26일(현지시간) 불가리아 바르나에서 열린 터키와 유럽연합(EU)의 정상회담이 성과 없이 입장차만 확인한 채 끝났다. 이날 양국은 2016년 터키 군부의 쿠데타 시도 이후 에르도안 대통령의 언론인 탄압, 시리아 쿠르드족에 대한 터키의 군사 작전, 난민 유입 문제, 무역 관계 등에 대해 논의했다. 도날드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구체적인 해결책이나 타협안을 도출하지 못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