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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현지시간) 헝가리 총선에서 투표율이 69.3%로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반(反)난민, 반(反)EU' 정책으로 ‘동유럽의 도널드 트럼프’로 불리는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가 압승을 거두면서 4선에 성공했다. 헝가리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치러진 헝가리 총선 투표에서 여당인 피데스와 기독민주국민당(KDNP) 연합이 48.5%의 득표율로 전체 의석 199석 중 133석을 차지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