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수원시는 21일 오후 2~5시 수원시생태환경체험교육관과 누리문화공원 일원에서 ‘지구를 위한 착한 에너지’를 주제로 ‘제48회 지구의 날’(22일) 기념행사를 연다.
수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수원환경운동연합 등 10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지구와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는다.
시민 누구나 행사장에서 환경 파괴 없는 ‘착한 에너지’를 체험할 수 있다. 자전거 발전기, 태양광 발전기, 태양열 조리기 등 녹색 에너지 체험, 생태교통을 대표하는 자전거를 활용한 ‘이색 자전거 타기’, 종이로 만든 태양광 자동차 등 전기가 필요 없는 놀 거리를 보여주는 ‘나는 전기 없이 논다’, 일상생활에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녹색 에너지 기자재 만들기’ 등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폐 가죽을 이용해 팔찌 만들기, 쓰임새 많은 중고물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녹색 장터’ 등 자원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코너도 있다.
또 모기를 쫓아주는 향주머니 만들기, 진달래 화전 만들기, 커피 탈취제 만들기, 현미·채소 샐러드 만들기, 천연 비누 만들기 등 흥미로운 만들기 부스가 열리고, 수원청개구리 퍼포먼스, 자전거 행진, 30분마다 상영되는 ‘햇빛천막극장’ 등 풍성한 볼거리도 마련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녀에게 지구와 환경을 아끼고 사랑하는 방법을 깨닫게 해주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 지구의 날(4월 22일)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발생한 해상 기름유출 사고를 계기로 지구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수원시는 1994년부터 해마다 4월 22일을 전후해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