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양주소방서(서장 김경선)는 26일 이른 새벽 시간에 가정에서 출산한 신생아의 생명을 119구급대원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지켰다.
새벽 4시 49분경 “아내가 출산하려 한다”는 남편의 신고를 받고 양주소방서 회천119안전센터 구급차 2대가 신속하게 출동하였다.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하니 산모는 거실 방바닥에 아기를 분만한 상태였다. 구급대원은 우선하여 아기의 기도 이물질 제거와 보온조치 및 탯줄관리 등의 응급처치를 마친 후 신속하게 병원 이송을 하였다.
다행히 초기 응급처치와 빠른 병원이송으로 아기와 산모의 건강상태는 양호하였다.
현장에 출동했던 구급대원(오영준, 백성민, 진옥진, 곽요나)은 “정말 귀중한 아기의 생명을 지킬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며 소방관으로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양주소방서에서는 산모가 입원 중인 병원을 방문하여 산모와 신생아의 안부를 묻고 출산용품을 전달하며 새 생명이 탄생했음을 축하하였다.
산모 박모씨는“119구급대원들이 친절하고 침착하게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소방관들이 지켜준 생명을 소중히 보살피며 잘 키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