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20일(현지시간) 모하마드 자비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과 미겔 아리아스 카네트 EU 에너지·기후 담당 집행위원이 만났다. 자리프 외무장관은 이날 이란 핵협정에 대한 유럽연합(EU)의 정치적 지지만으로는 충분치 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