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2025년 마약류 중독 예방교육’ 진행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마약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중독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마약류 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질병관리청 ‘2023 퇴원손상통계’에 따르면, 하루 평균 10.6명이 중독으로 사망했으며 이는 사고·재해·중독 등 외부요인으로 인한 ‘손상’ 사망...
▲ AFP / Archive / JIM WATSON[제공자ⓒ 뉴스21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문재인 대통령이 내달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해 열리는 한미정상회담 참석차 21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5시17분쯤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전용기편으로 미국으로 출발했다.
문 대통령은 워싱턴에 도착한 후 지난해 방미 때 머물렀던 영빈관인 블레어하우스에서 1박을 할 예정이다.
이튿날인 22일(현지시간) 문 대통령은 오전 미 행정부의 외교·안보정책을 담당하는 주요 인사들과 접견한 뒤,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오께부터 배석자 없이 30여분간 단독회담을 가질 계획이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Δ북한의 비핵화 모델 Δ비핵화에 따라 북한에게 주어질 보상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 대통령은 회담 이후 조미수호통상조약 체결 136주년과 주미대한제국공사관 개설 130주년을 기념해 재개관한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을 방문한다.
또 박정양 대한제국 초대 주미공사와 이상재·장봉환 공사관의 후손들을 격려한 뒤 한국 시간으로 24일 새벽에 귀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