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오는 6월 중국 칭다오에서 열리는 상하이협력기구 정상회담에 참석한다. 미국이 이란 핵협정 탈퇴를 선언한 이후 첫 중국 방문이다. 미국은 이란 핵협정을 탈퇴한데 비해 중국은 핵협정을 준수한다는 입장이어서 이란과 중국이 어떤 협력방안을 모색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