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노동자지원센터, ‘My 세바시 30’지식 콘텐츠 나누기 성황리에 개최
동구노동자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12월 23일 오후 2시~5시, 센터 3층 강당에서 ‘My 세바시 30 - 지식 콘텐츠 나누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식크리에이터 아카데미 과정 수료생 가운데 희망자를 대상으로 실제 강의 시연 기회를 제공해 강사로서의 실전 경험과 동기 부여를 높이고, 일...
경기도가 근로자 주거 안정 등을 위해 평택시 안정리 일원 약 6만㎡를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공급촉진지구로 지정하고 30일 관보에 고시했다.
평택시 안정리에는 동북아 최대 규모의 평택 미군기지가 위치하고 있어 기업형 임대주택 조성이 완료되면 미군기지내 한국인 근로자 등 지역 근로자들의 주거안정을 기대할 수 있다.
기업형 임대주택은 중산층 주거 안정을 위해 도입된 민간 기업형 임대주택이다. 사업자는 정부로부터 주택도시기금을 저리융자로 지원 받고 최초임대료를 주변 시세의 약 90%수준으로 책정한다. 입주자는 최소 8년의 거주기간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임대료 상승률은 연 5% 이하로 제한된다.
경기도내에서 용인 영덕(태평양화학 이전부지), 이천 산업(하이닉스 인근)에 이어 세 번째로 지정되는 것으로 ㈜유성티엔에스가 2020년까지 기업형 임대주택 719세대와 따복 하우스 99세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어린이 공원 등 편의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한대희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지구계획 승인,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 등 남은 관련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주택이 조기에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