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FP/Archiv / Mandel NGAN, Patrick Semansky[제공자ⓒ 뉴스21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30일(현지시간) 뉴욕에서 90분간 만찬회동을 가졌다. 이날 오후 7시부터 시작된 만친은 그동안 진행돼온 양국 간 판문점ㆍ싱가포르에서의 접촉을 토대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미국 측의 체제안전 보장을 비롯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간 정상회담 핵심의제와 일정 등에 대해 최종 조율을 위한 탐색전으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