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푸에고 화산이 4일(현지시간) 다시 폭발하면서 인근 거주 주민들이 화산 주변 8km밖으로 대피했다. 화산 인근에 자리 잡은 로스 로테스, 엘 로데오 마을에서 구조작업이 본격화하면서 사망자가 25명에서 최소 62명으로 늘어났다. 구조작업이 진행될수록 사상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