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유영록 김포시장이 공직자의 엄정한 선거중립의무 준수와 차질 없는 업무 추진을 강조했다.
유 시장은 29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간업무보고회에서 “31일부터 본격 선거운동이 시작 된다”면서 “어떠한 경우에도 직원들이 중립을 지키고 개입하지 않도록 부서장들이 각별히 챙겨서 일체의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유 시장은 이어 “선거 기간 중 행정공백이 있어서는 안 된다”면서 “부시장 이하 부서장들이 업무를 더욱 적극적으로 챙기고 차기 시장, 시도의원들에게 완벽하게 인수인계해 민선 7기가 힘 있게 출발할 수 있도록 신경 쓰라”고 주문했다.
유 시장은 또 하성면 일대의 집단민원에 대해 “십년이 넘은 민원이다. 대책을 세우고 있는데 길게 가져갈 필요가 없다”면서 “과장 책임 하에 이번 주 내로 마무리 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이날 업무보고회에서는 경로당, 요양병원, 어린이집 등 건강 취약계층 다중이용시설의 라돈 가스 측정 계획 등 부서별 주요 현안들이 보고, 논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