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올해 마지막 ‘사랑의 헌혈 운동’에 직원 200명 참여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10일 구청 정문 광장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과 함께 지난 3월과 8월에 이어 진행된 올해 세 번째이자 마지막 단체 헌혈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헌혈 차량 4대가 구청 정문 광장에 설치됐고, 구청 직원 20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따뜻한 ...
▲ AFP / SAUL LOEB[제공자ⓒ 뉴스21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2일 북미정상회담 결과물을 담은 공동합의문에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이날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140여 분에 걸친 단독·확대정상회담과 업무오찬을 마친 뒤 역사적인 합의문을 채택, 서명식을 진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요한 합의문에 서명했다. 굉장히 포괄적인 문서이며 양측이 만족할만한 결과"라고 말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또 북한 비핵화 추진 구상에 대해 "매우 빠르게 그 과정을 시작할 것"이라며 후속 비핵화 협상이 진행될 것임을 시사했다.
김 위원장은 "우리는 오늘 역사적인 이 만남에서 지난 과거를 걷고(거두고),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역사적 서명을 하게 됐다"며 "세상은 아마 중대한 변화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