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프로듀서 빅사이즈가 23일 서울 시청광장에서 열리는 월드컵 응원공연 무대에 선다.
월드컵 조별예선 2차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전은 24일 0시부터 시작이지만, 이날 응원공연은 23일 저녁 6시30분부터 시청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빅사이즈는 이날 오후 8시30분부터 자작곡 ‘아이 니드 뮤직’과 ‘너와나’를 포함한 응원곡을 부르면서 이번 월드컵에서 우리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할 예정이다.
가수 빅사이즈는 “지난 촛불광장 이후 다시 서게 된 광장의 무대가 너무 뜻 깊다”고,“지난 촛불광장은 나라다운 나라를 위한 공연이었다면 이번 광장은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위해 노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