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로축구 호화군단 레알 마드리드가 ‘벤치의 계륵’ 신세로 전락한 잉글랜드 미남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31)을 인터밀란(이탈리아)에 팔아버릴지도 모른다는 보도가 나왔다.영국 신문 ‘더 선’은 지난달 31일(이하 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이적료를 받아낼 수 있는 1월 이적 시장에 베컴을 내놓고 ‘트레이드 파이프라인’이 있는 인터밀란에 그를 사갈 것을 타진해볼 요량이라고 전했다. 베컴은 2007년 상반기까지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이 돼 있지만 구단 측은 베컴과 아직 재계약을 하지 않아 거취를 둘러싼 억측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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