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 첫 번째 정상회담 일정이 곧 나올 예정이다. 러시아를 방문한 존 볼턴 미국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은 27일(현지시간) 미·러 양측이 정상회담의 날짜와 장소를 합의했으며 구체적 내용은 백악관과 크렘린 궁이 28일 공동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