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2025년 마약류 중독 예방교육’ 진행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마약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중독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마약류 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질병관리청 ‘2023 퇴원손상통계’에 따르면, 하루 평균 10.6명이 중독으로 사망했으며 이는 사고·재해·중독 등 외부요인으로 인한 ‘손상’ 사망...
▲ (사진=청와대)감기몸살에서 회복한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새로 임명된 윤종원 청와대 경제수석, 이용선 시민사회수석과 상견례를 시작으로 업무에 복귀했다.
지난달 28일부터 휴가를 내고 휴식을 취하다 이날 오전 9시께 사무실로 출근한 문 대통령은 윤 수석과 이 수석에게 인사와 함께 격려의 말을 건넸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춘추관 브리핑에서 밝혔다.
김 대변인은 "윤 수석과 이 수석이 인사를 드리러 사무실 앞에서 문 대통령을 기다리고 있었다"며 "문 대통령은 두 분과 악수를 하고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이 정부와 청와대 간 가교 역할을 언급한 것은 특히 윤 수석을 향한 당부로 풀이된다.
그간 경제정책을 놓고 청와대와 정부 부처 간 이견이 노출돼 논란이 있었던 만큼 기획재정부 출신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사 등으로 근무하며, 능력을 인정받은 윤 수석에게 정책적 이견을 조율하는 역할을 주문한 것으로 보인다.
윤 수석은 전날 기자들과의 상견례에서 "경제정책도 국가정책의 한 부분으로, 정책을 해 나가는 과정에서 다른 부처나 이해관계자가 같이 노력해야 한다"고 말해 '팀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