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2025년 마약류 중독 예방교육’ 진행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마약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중독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마약류 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질병관리청 ‘2023 퇴원손상통계’에 따르면, 하루 평균 10.6명이 중독으로 사망했으며 이는 사고·재해·중독 등 외부요인으로 인한 ‘손상’ 사망...
▲ (사진=통일부)평양에서 열리는 남북통일농구경기에 참석하기 위한 우리 측 인원들이 오늘인 3일 군용기편으로 방북한다.
통일부는 2일 “정부대표단 5명 등 남북통일농구 평양경기 방문단 100명이 3일 오전 10시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방북한다”면서 “군용기 2대(C130H)를 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국제사회의 제재 등 절차적인 문제로 민간항공기 대신 군용기를 이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농구광으로 알려진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부인 리설주 여사와 함께 경기를 관람할 가능성도 나온다. 김 위원장은 지난 4월 남측 예술단 평양공연 때도 관람을 했다.
혼합경기는 남북 선수들을 섞어 각각 '평화팀', '번영팀'으로 편성해 남북의 감독이 한 팀씩 맡아 경기를 진행하게 된다. 친선경기는 청팀(남측), 홍팀(북측)으로 나눠 경기를 진행하며, 국기와 국가는 사용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