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이 추진 중인 65세 정년 연장 연내 입법화에 노동계가 기자 회견을 이어가며 빠른 처리를 촉구
노사 합의로 63세에 정년 퇴직한 뒤 회사와 2년째 재고용 계약을 맺은 김호성 씨.업무량은 전과 동일하지만 급여는 더 낮아졌다.정년을 훌쩍 넘겼어도 일을 그만둔단 생각은 못했다.정부와 여당이 65세로의 단계적 정년 연장을 추진 중인 가운데, 노동계는 연일 연내 입법을 촉구하고 있다.공무원 노조도 나섰다.국민연금 수급 연령이 65세로 ...
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3일 "대전시와 협의해 빠른시일 내에 고등학교 무상급식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설 교육감은 이날 오전 대전시교육청 4층 회의실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무상급식 분담률이 교육청 50%, 시 35%, 구 15%로 교육청이 50% 분담했을 때 183억 정도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또 "대전학생예술문화회관과 대전진로교육진흥원을 현 대전동부교육지원청에 있는 에듀힐링센터와 함께 설립하는 것으로 TF팀에서 논의되고 있다"며 "아이들 교육이나 건물 구조, 효율성을 기하기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교육정책 운영 방향에 대해서는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교육 비전으로 정하고,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세계 시민 육성을 대전교육이 나아가야 할 지표로 설정했다"고 소개했다.
특히 "대전특수교육원과 북부지역에 특수학교를 설립해 장애특성별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