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FP / Sakis MITROLIDIS[제공자ⓒ 뉴스21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지난달 12일(현지시간) 마케도니아 정부가 자국 국호을 '북마케도니아 공화국'으로 바꾸기로 그리스 정부와 합의하면서 국호 갈등이 해결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발칸 4개국 정상회담이 열리는 테살로니키주에서는 명칭 변경에 반대하는 사람들의 시위가 열렸다. 마케도니아는 유고 연바방이 해체되면서 새로 탄생하게 된 국가다. 하지만 그리스 내에 알렉산더 대왕의 고향인 마케도니아 지명과 충돌해 분쟁이 이어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