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이 추진 중인 65세 정년 연장 연내 입법화에 노동계가 기자 회견을 이어가며 빠른 처리를 촉구
노사 합의로 63세에 정년 퇴직한 뒤 회사와 2년째 재고용 계약을 맺은 김호성 씨.업무량은 전과 동일하지만 급여는 더 낮아졌다.정년을 훌쩍 넘겼어도 일을 그만둔단 생각은 못했다.정부와 여당이 65세로의 단계적 정년 연장을 추진 중인 가운데, 노동계는 연일 연내 입법을 촉구하고 있다.공무원 노조도 나섰다.국민연금 수급 연령이 65세로 ...
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7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초·중학생과 학부모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소프트웨어(SW)교육 토크콘서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SW 사교육 해소 방안의 일환으로 대전교육청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개최하며, 학교 SW교육에 대한 학생·학부모의 불안감과 궁금증을 해소시키고 공교육 중심의 SW교육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시교육청은 공교육 중심의 SW교육을 위해 연구학교, 선도학교, 학생동아리, 교과연구회, SW교육 실습 교구비 지원, SW 체험교실과 체험캠프, 교원 역량 강화 연수, 정보 교사 증원, 대전사이버학습, 컨설팅 장학, SW교육 지원·체험 센터(2019년 3월 운영 예정)등의 사업을 추진해 학교중심의 SW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설동호 시 교육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든지 잘 살아가고,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융합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SW교육이 꼭 필요하다”며 “학부모님들은 SW 사교육에 대한 걱정이 없고, 학생들은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