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영등포구는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문래동5가 일대 생활권 공원녹지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기존 일방통행으로 사용되던 이면도로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하고,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시킨 것이다.
구는 서울시 지원을 받아 5월 500㎡ 규모 녹지공간 조성을 시작했다. 아스팔트를 걷어내고 이팔나무와 소나무 등 수목과 초화류 총 21종을 심어 산책로를 만들었다.
서부간선도로 쪽 입구에는 운동기구와 전통정자를, 반대쪽에는 현대적 디자인의 파고라와 의자 등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차량 진입 방지용 말뚝을 설치해 유모차와 휠체어 등 보행약자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게 했다.
영등포구청장은 "산이 없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이면도로, 가로변, 자투리땅 등 생활 속 녹지 공간을 확충하고 있다"며,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 조성으로 녹색복지를 실현하고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