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역도선수권대회 정상에 다시 도전하겠습니다.” 한국 여자역도의 간판 스타 장미란(24)이 올해 목표를 세계선수권대회 3연패로 잡았다. 장미란은 23일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06년 대한역도연맹 시상식에서 최우수 여자선수상을 받은 뒤 “앞으로 더 많은 상을 받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9월 태국 치앙마이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그는 “보강 훈련을 열심히 한다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기대한 만큼 성적도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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