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인천시는 노인돌봄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의 요양보호사 등 종사자 총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종사자 역량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인돌봄종합서비스는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노인들에게 가사 등 활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장기요양 등급외 A,B 판정을 받은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신청할 수 있으며,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60%이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서비스 수행 인력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