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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주 법원은 12일(현지시간) 스페인 당국이 카를레스 푸지데몬 전 스페인 카탈루냐 자치정부 수반에게 적용한 공금유용 혐의로 스페인에 송환될 수 있다고 결정했다. 그러나 법원은 반역혐의에 대해서는 인정하지 않았다. 지난 3월 말 푸지데몬 전 수반은 핀란드에서 덴마크와 독일을 거쳐 벨기에로 가려다 독일 경찰에 체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