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Manchester United)와 미국 위스콘신주 콜러에 본사가 있는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콜러(Kohler Co.)가 다년간의 글로벌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KOHLER’브랜드 로고를 남자와 여자 팀의 가장 상징적이고 가장 잘 팔리는 클럽 셔츠의 소매에 표시하기로 했다. 또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두 기관은 경기가 열리는 날 활동에 공동 참여하고 클럽 시설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며 글로벌 지속 가능성 및 사회적 책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과 콜러 고객 및 제휴 업체들이 협력하게 된다.
콜러는 선도적 주방과 욕실 용품 설계 및 혁신 기업이며 세계 최대 동력 장치 제조업체중 하나이다. 두 기관은 1873년에 설립되어 14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전통, 탁월성 및 혁신을 오래 동안 공유해 왔을 뿐 아니라 세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겠다는 공통 비전을 갖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남자 팀이 다음주에 공개될 2018/19년 홈 셔츠를 처음 입고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클럽 아메리카(Club America) 팀을 상대로 7월19일 치르는 투어 2018(Tour 2018)의 개막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콜러는 전세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과 함께 이번 파트너십을 기념하게 될 것이다.
리처드 아놀드(Richard Arnold)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그룹 상무이사는 아래와 같이 언급했다.
“콜러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대표적 파트너와 남자 및 여자 팀 셔츠 소매의 첫 번째 후원업체가 되어 기쁘다. 우리 팀의 셔츠는 입는 옷 이상의 의미를 가진 것으로서 팬들의 열정과 우리 축구 클럽에 대한 충성심을 상징한다.”
콜러의 데이빗 콜러(David Kohler)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아래와 같이 언급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파트너십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존경 받는 스포츠 팀의 열정적 팬들에게 품질이 우수한 콜러의 제품 및 서비스를 소개할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첨단 기술 혁신과 보다 좋은 세상을 만드는데 동참하고 거기에 생활 방식을 맞추려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우리의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